9월 30, 2020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탐구에 대한 학설의 상호인정

대한민국 건국을 하나의 시점으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것을 제안했다.

대한민국 건국의 기점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 1910년 대한제국의 멸망이라는 시점을 고려하며,

1919년과 1948년에 존재했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의 의의를 모두 인정하자는 것이다.

또한 한국전쟁으로 인한 남북대치라는 특수한 역사적 상황을 감안했을 때,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된 이후에서야 건국의 완성을 논할 것을 제시했다.

즉, 1919년 건국설과 1948년 건국설은 모두 타당한 부분이 존재하며 그 근거들 모두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완벽하지도 않다.

그렇기 때문에 상호 비판을 통해 학술적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부분은 뉴 라이트 계열 인사들이 정치권력을 등에 업고

하나의 견해만을 주장하며 선택을 강요하는 것이다.

이는 오히려 다원화되고 자유로운 대한민국 사회에서 학문적 발전을 저해할 위험성이 존재한다.

학설 간 상호 인정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경쟁을 막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건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현 체제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에 대한

답변과 직결된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이 학술적 논쟁을 넘어서 정치적, 이념적 목적의 개입이 된다면,

이는 오히려 대한민국 건국에 대한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현재적 필요성에서 벗어나 역사 그 자체를 바라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탐구와 학설 간 상호 인정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 일련의 과정에 있어

수많은 희생과 노력이 있었음을 인지하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 보는 것이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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